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디올 앰버서더 한소희, 디올 2026 크루즈 컬렉션 뷰티 룩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5월30일 13:47

최종수정 : 2025년05월30일 13:47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디올 2026 크루즈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
우아한 꾸뛰르 메이크업 룩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2025년 5월 2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디올 2026 크루즈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디올 앰버서더 한소희의 컬렉션 뷰티 룩을 공개했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자전적인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번 크루즈 컬렉션은 <아름다운 혼란 (Bella Confusione)>이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패션의 역사적 요소들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은유적이면서도 상징적인 룩을 선보였다.

[사진=크리스챤 디올 뷰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고향인 로마의 인물, 풍경 및 신화를 시적인 감성과 상상력을 담아 현대적으로 표현한 디올 2026 크루즈 여성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한소희는 디올의 토탈-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디올 캡춰(Dior Capture)' 리추얼 제품들을 사용하여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었다.

피부 속 탄력을 높이는 '디올 캡춰 르 세럼'과 수분 플럼핑 효과로 광채를 선사하는 '디올 캡춰 크렘므 주르'로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탄력과 수분감이 돋보이는 피부를 연출했다.

그다음, '디올 포에버 하이드라 글로우 메쉬 쿠션 #0N'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촉촉한 수분감과 편안함과 함께 화사하고 눈부신 광채 피부 표현을 완성했다.

특히, 눈부시게 반짝이는 빛을 선사하는 화이트 쉬머 컬러의 하이라이터 '디올 포에버 글로우 루미나이저 #06 오팔 시퀸'을 콧등과 코끝, 이마와 턱 끝에 살짝 터치하여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어울리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꾸뛰르 광채 메이크업으로 각국의 게스트와 프레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쇼 장을 밝혔다.

이번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건강한 생기와 자연스러운 광채가 돋보이는 치크이다. 피그먼트가 농축된 포뮬러가 더욱 선명한 컬러를 선사하는 'NEW 디올 로지 글로우 #077 캔디'를 사용하여 코랄 핑크 색감을 양 볼에 더한 뒤, 피부에 맞는 커스텀 치크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촉촉한 듀이 글로우 피니쉬의 'NEW 디올 로지 글로우 스틱 #077 캔디'를 레이어링 하여 더욱 강렬한 컬러를 연출함과 동시에 건강한 광채로 빛나는 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아이 메이크업으로는 따뜻한 베이지와 브론즈 톤으로 구성된 웜 뉴트럴 톤의 '디올쇼 5 꿀뢰르 #423 앰버 펄'을 사용해 우아한 음영이 돋보이는 눈매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는 촉촉한 샤인 피니쉬의 생기 있는 코랄 레드 컬러의 'NEW 디올 어딕트 립스틱 #535 레드 디 자이어'를 입술 전체적으로 가볍게 발라 화사하면서도 빛나는 메이크업 룩을 완성했다.

[사진=크리스챤 디올 뷰티]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강선우, 임명권자가 판단할 일"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보좌진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다 제 부덕의 소치"라며 고개를 숙였지만,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오히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사이에서는 강 후보자의 자진사퇴나 낙마를 요구하는 기류가 뚜렷하게 감지됐다. 민주당 의원들도 청문회 당일까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소명된 것 같다면서도 계속되는 추가 폭로에 임명권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전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가장 쟁점이 된 부분은 '보좌관 갑질 의혹'이었다. 강 후보자는 보좌진에게 쓰레기를 대신 버리도록 하고, 고장난 비데를 고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모두 다 제 부덕의 소치다"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해당 의혹을 폭로한 보좌진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하거나, 재취업을 방해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보좌관은 "강선우 의원실에서 일했던 후배들은 얼마 못 버티고 금방 나왔다"며 "국회의원은 한 방에 보좌진 9명이지만 장관이 되면 수백명의 공무원을 관리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우리 당 의원이긴 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법적조치라는 말 자체가 결국 협박하는 것 아니냐"며 "그냥 청문회 기간에 숨죽이고 기다리다 보면 어차피 장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 다른 비서관도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은) 원래 유명했고 보좌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던 사실"이라며 "강 후보자는 장관 배지를 달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여론의 흐름을 주시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강 후보자가) 나름 사과도 했고 그동안 문제제기 됐던 부분이 많이 나왔다고 보고 어찌 됐든 결과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어제 인사청문회가 12시 넘어서 끝났는데 그 이후에 또 어떤 문제제기가 있을지 예측을 못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어제 나름 충실히 소명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어제 청문회만 놓고 보면 (강 후보자가) 절대 국무위원이 되면 안 될 것 같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이제는 임명권자가 판단해야 될 상황인 것 같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낙마 공세를 펼치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이날 강 후보자를 직장 내 괴롭힘과 보복 갑질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 진정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2025-07-15 16:23
사진
"서울구치소에 尹 3차 인치 지휘"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세 번째 강제구인을 시도한다. 특검은 16일 "전날 저녁 서울구치소에 이날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3차 인치 지휘를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앞서 특검은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특검은 14일 출석을 다시 요구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다시 불응했고, 이에 특검은 서울구치소에 인치 지휘를 내렸으나 서울구치소는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하는 데 실패했다. 이후 특검은 전날 서울구치소에 재차 인치 집행 지휘를 내렸지만, 인치 지휘는 집행되지 않았다. 이에 특검은 전날 오전 인치 지휘를 이행하지 않은 서울구치소 교정공무원을 불러 구체적 경위를 조사하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출석 여부 및 출석 일시, 추가 인치 집행 지휘 여부 등을 검토한 뒤 다시 인치 지휘를 내린 것이다. 특검은 이날 인치 지휘가 또 집행되지 않는 경우 직접 서울구치소에 가서 조사하거나 추가조사 없이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hyun9@newspim.com 2025-07-16 09:2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