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인천 미추홀구 다세대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미추홀구 문학동 다세대주택 1층 현관문 앞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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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이 주택에 사는 50대 남성이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공용 공간이 일부 그을렸다.
경찰은 누군가 다세대주택에 쓰레기 더미를 가져다 놓은 뒤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등을 분석하는 등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