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강원 동해시 선거인수가 확정됐다.
26일 동해시에 따르면 선거인수는 총인구 8만 7000명 중 남성 3만 8290명, 여성 3만 7380명 등 총 7만 5670명이다. 세대수는 4만367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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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7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 동해문화원에 설치된 6.1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5.27 onemoregive@newspim.com |
동별 유권자는 10개동 중 천곡동이 남성 1만 2008명, 여성 1만 2429명 등 총 2만 4437명으로 가장 많다. 북삼동이 남성 9334명, 8725명 등 총 1만 8059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북평동 1만 998명, 동호동 5201명, 부곡동 4518명, 송정동 3171명, 망상동 2947명, 발한동 2813명, 묵호동 2546명, 삼화동 2312명이다.
올해 유권자는 지난 2024년 4월 총선 당시 확정된 선거인수 7만 6325명보다 655명이 줄어들었다. 인구수도 당시 8만 8247명에서 1247명이 감축했다. 동해시 유권자 중 최고령자는 발한동 거주 111세(1913년생) 할머니다.
오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동해시 사전투표소는 동해시청소년센터 2층과 동해초등학교 체육관, 북삼동행정복지센터 2층, 부곡동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동호동행정복지센터 별관, 발한동행정복지센터, 묵호동행정복지센터, 북평동행정복지센터, 묵호초등학교 체육관, 삼화동다목적회관 등 10개소에 설치된다.
사전투표소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6월3일 본 투표소는 지역내 10개동 33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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