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오픈 둘째 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가 된 최혜진은 이정은,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 신지은은 버디와 보기를 4개씩 해 이븐파 72타로 순위가 밀렸다. 1988년생 이정은은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여 공동 18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재미교포 제니 배가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 미란다 왕(중국), 브리아나 도(미국)와 1타 차다.
윤이나는 5오버파 149타를 기록,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도 7오버파 151타에 그쳐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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