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윤이나,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또 컷탈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오픈 둘째 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가 된 최혜진은 이정은,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 |
최혜진. [사진=LPGA] |
1라운드 공동 선두 신지은은 버디와 보기를 4개씩 해 이븐파 72타로 순위가 밀렸다. 1988년생 이정은은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여 공동 18위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 |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4일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재미교포 제니 배. [사진=LPGA] 2025.05.24 zangpabo@newspim.com |
재미교포 제니 배가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 미란다 왕(중국), 브리아나 도(미국)와 1타 차다.
윤이나는 5오버파 149타를 기록,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도 7오버파 151타에 그쳐 짐을 쌌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