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80명 초청 창경궁 문화체험·경제 뮤지컬 관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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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2025.05.19 dedanhi@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보호자 80여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 동반 '창경궁 문화 체험'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창경궁 문화 체험은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 어린이들은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웠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강당에서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이 열렸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 등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 어린이는 "가까워도 잘 가지 못했던 궁궐에 나들이를 나와 뮤지컬도 보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기회가 있다면 친구들과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새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운영 ▲어린이 경제뮤지컬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