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여명, 묘목이식·잡초제거·자재 운반활동
박도성 부행장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언제나 농업인 곁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IT부문(IT사랑봉사단)은 경기도 의왕시 소재 화훼 농가에서 영농철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임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매직베리 묘목이식 ▲잡초제거 ▲영농자재 운반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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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IT부문(IT사랑봉사단)이 16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화훼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IT사랑봉사단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지원활동으로 언제나 농업인의 곁에 있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노인 등을 지원하는 보호단체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