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영업이익 각각 45.77%·4.79% 감소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메리츠증권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874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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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사옥 [사진=메리츠증권] |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5조 1959억 원, 영업이익은 1482억 원으로 각각 45.77%, 4.79% 감소했다.
메리츠증권은 "기업금융(IB) 부문 실적이 오르고 투자자산 배당금과 분배금 이익이 늘어 자산운용 부문의 수익 개선이 이뤄졌다"며 "고객 예탁자산 증가 등으로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며 자산관리 실적도 개선됐다"고 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