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6일 '어린이 잔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례문화예술촌 방문객들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비보잉과 비트박스 공연 등 독창적인 무대가 마련됐으며, '그 시절 함께 하는 놀이마당'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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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잔치 안내[사진=완주군]2025.05.02 gojongwin@newspim.com |
체험 코너에서는 드론축구, 솜사탕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아트, 사각사각 우드카빙, 힐링아로마테라피, 글라스아트체험, 유리티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된다.
더불어 삼례를 대표하는 간식인 콜팝치킨을 비롯해 떡볶이, 소떡소떡, 호두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다양한 간식부스가 운영되며, '카페, 삼례로'에서는 인기 메뉴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전시관, 실내공연장, 다목적관을 활용해 실내 행사로 변경된다.
행사 당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등 인근 장소가 임시주차장으로 개방되며, 교통약자차량은 삼례성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어린이 잔치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