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구 쾌적 환경 조성…해충 박멸·살균소독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아동통합사례대상자 30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박멸 및 살균소독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집 방역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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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드림스타트가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5.02 |
이번 사업은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전문 방역업체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바퀴벌레 등 해충의 종류와 주거환경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낙인 군수는 "해충을 퇴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아동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지원, 요리교실, 가족캠프, 여름김치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