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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SK이노베이션, '2Q25 감익 예상' 목표가 120,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02일 10:15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10:17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02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2Q25 감익 예상'라며 투자의견 'NEUTRAL'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7.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K이노베이션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2Q25 영업이익은 -1,119억원(QoQ 적지, YoY 적지)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을 전망한다. SK온/배터리소재/석유화학의 증익을 석유/E&S의 감익이 상쇄하기 때문이다. 석유사업 영업 이익은 -743억원(QoQ -1,106억원)을 추정한다. 4월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손실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만, OSP의 하향 안정화, 정제마진 개선으로 감익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화학은 납사가격 하락에 따른 PE/PP 마진 개선이 PX/BZ 부진을 일부 상쇄 하며 적자폭 축소(QoQ +267억원)가 가능할 것이다. SK온 영업이익은 -1,919억원(OPM -11%)을 예상한다. SKBA의 현기차/Ford향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상쇄 효과와 AMPC 증가를 가정했다. E&S는 계절적 비수기에 더해 하절기를 대비한 사전 정비 영향으로 영업이익 1,133억원(QoQ -41%)으로 감익을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정유는 개선 가능. 배터리의 유의미한 적자폭 축소가 관건: Neutral, TP 12만원을 유지한다. 2025년 하반기에는 석유사업의 회복을 전망한다. OPEC+의감산 완화 가속화에 따른 OSP 하향 안정화 가능성, 미국의 제한된 증설과 25년 래 최저치 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석유제품 재고, 중국의 러시아/이란 원유 조달 차질과 이에 따른 Teapot 구조조정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 때문이다. 실제, 드라이빙 시즌이 겹치면서 최근 정제마진은 반등 중이다. 하반기에는 석유사업의 뚜렷한 개선을 기대한다. 다만, 주가의 상승 트리거는 SK온과 배터리 소재 사업의 유의미한 적자폭 축소에 달렸다. SK온은 2024년 하반기 조지아 SKBA 1~2공장 총 12개 라인 중 9개는 현기차, 2개는 WV, 1개는 Ford로 라인 전환했고 4Q24부터의 출하량 증가를 점진적 실적 개선으로 증명하고 있다. 배터리/소재 사업에서의 유의미한 적자폭 축소, 순차입금 감소를 위한 재무적 노력의 결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투자의견 상향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SK이노베이션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30,000원 -> 120,000원(-7.7%)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윤재성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0,000원은 2025년 02월 07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30,000원 대비 -7.7%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7월 12일 13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20,000원을 제시하였다.


◆ SK이노베이션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0,889원, 하나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2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0,889원 대비 -14.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LS증권의 88,000원 보다는 36.4% 높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0,88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0,850원 대비 -6.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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