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3연승·3위 등극 '칼릭스' 신현빈, "나만 잘하면 롤드컵 갈 수 있다"

기사입력 : 2025년05월01일 06:34

최종수정 : 2025년05월01일 06: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종로=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우리 팀이 생각보다 더 잘한다"

농심 레드포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농심 박승진 감독은 미드 라이너 '칼릭스' 신현빈을 치켜세웠고, '칼릭스' 신현빈은 자신이 성장한다면 팀이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이 가능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종로=뉴스핌]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박승진 감독과 '칼릭스' 신현빈 2025.04.30 wcn05002@newspim.com

농심은 30일 서울 종각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DK와 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며 3연승과 함께 DK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칼릭스' 신현빈은 3세트 내내 '쇼메이커' 허수를 압도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박승진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2-1 역전승으로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 자체가 만족스러웠다. 그 과정에서 배우기도 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매번 패배했지만, 이번 경기는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다. 박승진 감독은 "아무래도 디플러스 기아 상대로 많이 패배하다 보니까 이번 기회에 끊어내고 싶었다"라며 "오늘 특히나 코치님들이 디플러스 기아 분석을 많이 신경 써주셨다"라고 밝혔다.

'칼릭스' 신현빈은 4주 차 종료 후 주전 선수였던 '피셔' 이정태를 2군으로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박승진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해주고 있는 것 같다. 팀적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팀원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칼릭스' 신현빈도 "지금까지 총 5경기 정도 뛴 것 같은데 우리 팀이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 것 같다. 이제 나만 잘하면 길게 봐서 롤드컵까지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해 나한테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심의 다음 상대는 각각 2위와 1위인 한화생명e스포츠-젠지다.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2연전에 대해 박승진 감독은 "오늘 디플러스 기아가 진짜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승리해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라며 "선수들한테는 항상 얘기하지만 디플러스 기아 위에 있는 팀들부터는 5명의 선수가 다 잘해야 이길 수 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 강한 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잘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