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中 펫코노미 대표주자 '연태펫푸드', 관세리스크 돌파구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속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 최대 성장동력으로
해외시장 매출 비중 71%, 여전한 '핵심 캐시카우'
미국 관세리스크 영향 불가피, 돌파구 방안 주목

이 기사는 4월 29일 오후 4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펫코노미 대표주자 '연태펫푸드'① 관세리스크 돌파구는?>에서 이어짐.

◆ 1억마리 반려동물 시대 도래 '최대 성장동력'

반려동물 1억 마리 시대를 맞이한 중국 시장은 여전히 거대한 성장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시대 도래로 중국 인구 구조가 변화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핵가족을 넘어 1인 가구·무자녀 가구가 급증했고, 반려동물들이 그 빈자리를 빠르게 채워가고 있는 것.

이는 연태펫푸드(中寵股份∙China Pet Foods 002891.SZ)의 성장 지속성을 낙관하는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중국 반려동물 산업 백서(소비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 반려동물 수는 1억2411만 마리로 2023년 대비 2.1% 늘었다. 그 중 반려견 수는 5258만 마리, 반려묘 수는 7153만 마리로 전년 대비 각각 1.6%와 2.5% 증가했다. 반려견과 반려묘 한 마리 당 연간 소비액은 각각 2961 위안과 2020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와 4.9% 증가했다. 

반려동물 수가 증가하면서 일명 '펫코노미(펫경제, 펫<Pet>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펫코노미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서비스 관련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료와 관련 용품에서부터 인테리어, 전자, 주택,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체인과 연계돼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29 pxx17@newspim.com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5~2023년 전세계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1108억6000만 달러에서 2023년 1935억3000만 달러로 7.2%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로 성장했다. 전세계 펫푸드 시장 규모는 802억3000만 달러에서 2023년 1411억3000만 달러로 7.3%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미국은 전세계 최대의 반려동물 보유국이자 소비국으로 중국 반려동물 기업의 주요 수출국이기도 하다.

중국 펫푸드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509억8000만 위안으로 2018~2023년 14%에 달하는 성장률로 규모를 키워왔다. 그 중 반려묘 펫푸드 시장은 21%가 넘는 고속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해당)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중국의 펫푸드 수출량은 33만5000 톤(t)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다. 액수로 따지면 1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 해외매출 '핵심 캐시카우', 관세리스크 돌파구는?

연태펫푸드는 지난 수년간 고속성장세를 이어왔다. 2018년 14억1200만 위안 수준이었던 영업수익(매출)은 2023년 37억5000만 위안으로 늘었다.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1.6%에 달한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1억100만 위안,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41%와 62.13% 증가했다.

연태펫푸드는 해외 OEM 선두 기업으로 해외 수요 증가와 신규 생산능력 확대로 해외사업의 매출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해외 OEM 사업은 연태펫푸드의 여전한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다. 2023년 기준 연태펫푸드의 해외 사업 매출은 26억6200만 위안으로 총 매출의 71%를 차지했다. 생산 제품은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제조업체와의 합작을 통한 OEM/ODM 방식을 통해 현지 시장으로 납품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29 pxx17@newspim.com

하지만,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은 하락추세에 있다. 국내 시장에서 거둔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다.

해외시장 매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특히 미국은 주요 수출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연태펫푸드 또한 올해 전세계 공급망의 불안을 야기시킨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른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연태펫푸드는 주문량 이전 및 미국 제2공장 건설을 통한 현지 생산능력 확대 등을 통해 관세 리스크에 따른 영향을 축소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태펫푸드는 미국 현지에 건식 육류 펫푸드를 주로 생산하는 미국 제1공장(2015년 가동)을 구축한 상태이며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훈연 간식류와 건식 사료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할 제2공장 가동을 구축 중에 있다. 

국내 사업 측면에서 완피와 질이 조정기간을 거친 후 다시 성장세를 회복했고, 탑트리스 브랜드의 강력한 성장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어 중국 펫푸드 산업의 고속성장에 따른 혜택을 누리며 브랜드 영향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는 기관의 진단이 나온다.

연태펫푸드와 경쟁업체들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을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4월 28일 최신 종가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시가총액/순이익)은 36.75배로 농림목축어업 섹터 평균 PER(43.77배) 보다는 낮다. 경쟁업체인 괴보애완동물(乖寶寵物 301498.SZ)의 PER(65.36배) 대비 낮지만, 패체동물영양과기(佩蒂股份∙Peidi, 300673.SZ)의 PER(21.59배)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