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29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구조 개선 감지, 턴어라운드 가능성 고조'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5.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LG생활건강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1Q25 Review, 화장품, 생활용품 해외 확장 고무적. 감지되는 변화들, 1) 비중국 성장 가시화, 2) 제품전략+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목표주가 40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올린다. 중국 이익 방어 가시성이 높아진 가운데, 금번 분기 특히 고성장한 일본이 7%내외까지 마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자체브랜드 성과에 따라 탄력적 이익 개선이 가능한 구조이다. 전년 하반기 중국 대규모 적자 기록한 바,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가는 12MF PER 16배로 부담 없다. 매수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1Q25 실적은 매출액 16,979억원(YoY-2%), 영업이익 1,424억원(YoY-6%)으로 기대를 상회했다. 면세, 내수 부진에도 불구 해외 성장이 돋보였다. 해외 지역별 매출은(YoY) 중국 -4%, 북미 +3%, 일본 +23%, 기타 지역 +6%로 중국 제외 모두 성장했다. 동사 비중국은 인수 브랜드가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자체 브랜드 호실적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금번 분기도 비중국 자체 브랜드는 강한 두자릿수~세자릿수 고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간 인수 브랜드 효율화와 자체 브랜드 고성장이 누적되어 금번 분기 지역 전체 매출이 성장 전환한 점이 고무적이다. 중국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비중국 마케팅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효율화 효과로 전체 화장품 마케팅비는 10% 이상 줄었다. 탑라인도 투자 축소를 감안하면 소폭 하락에 그쳐 선방했다. 중국 업황도 저점을 지나는 모습이다.
'라고 밝혔다.


◆ LG생활건강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350,000원 -> 400,000원(+14.3%)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미래에셋증권 배송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00,000원은 2024년 11월 18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50,000원 대비 14.3%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0월 30일 35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400,000원을 제시하였다.


◆ LG생활건강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74,000원, 미래에셋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74,000원 대비 7.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상상인증권의 500,000원 보다는 -20.0%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LG생활건강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74,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63,333원 대비 -19.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LG생활건강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