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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부위원장 "저출생 해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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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형지 뉴시니어 연구소 개소식' 축사
"2월 출생아 수 전년 동월대비 3.2% 증가"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저출생 해결을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패션그룹형지가 주최한 '형지 뉴시니어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형지그룹 뉴시어 연구소는 패션그룹 최초로 뉴시니어 라이프 스타일의 특성과 선호를 연구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26 mironj19@newspim.com

주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뉴시니어 특수성을 반영해 올해 1월부터 초고령화 대응방향과 3대 분야 정책 과제들을 발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력 분야인 패션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뉴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기초연구 및 산학과 연계한 재취업·창업 교육 등을 통해 뉴시니어 세대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정부의 초고령화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에 있어서도 연구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 부위원장은 "오늘 발표된 2월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 대비 3.2%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전년 대비 증가 폭이 다소 줄었으나, 올해 2월 일수(28일)가 지난해(29일)보다 하루가 적은 조건에서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2월보다 0.05명 증가한 0.82명으로 2개월 연속 0.8명대를 기록했다"면서 "지난 1월(0.88명) 대비 합계출산율 수치가 하락했지만, 이는 통상 1월이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달인 점을 고려하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저출생 위기 극복은 지금의 모멘텀을 놓치면 다시 반등의 기회를 만들기까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최근 반등 흐름을 확실한 추세로 굳혀나가기 위해 준비된 정책 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내주 예정된 제11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도 저출생 대책 과제의 추진 상황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새로운 추가 보완과제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yuna74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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