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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첫 토론회도 '반이재명'…유·안·김·양 '기본소득'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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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후보들은 19일 대선 경선 첫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 정책을 비판했다.
  • 김문수·안철수·유정복·양향자는 자신을 이재명 대항마로 소개했다.
  • 기본소득 등 포퓰리즘 공약을 맹비판하며 나라 곳간 거덜 낸다고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네 명 모두 이재명표 기본소득에 "포퓰리즘" 비판
"불공정 끝판왕" "국민 정신 망치고 나라 거덜내"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6.3 대통령 선거 경선 첫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일제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책에 대해 비판 강도를 높이고, 스스로를 '이재명 대항마'라고 소개했다. 

국민의힘은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1차 경선 A조(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 토론회를 열었다.

먼저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제일 잘 알고 확실하게 이기는 게 김문수다. 제가 도지사할 때 이 후보가 성남시장을 했는데 친형님과 형수님도 다 만났다"며 "저는 재판 받는 것도 없고 깨끗하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도 "이 후보와 제대로 붙어 싸울 수 있는 사람 안철수밖에 없다"며 "도덕성, 전문 분야도 그렇고 중도 확장성도 마찬가지"라며 "지금은 과거만 다루는 법률가보단 미래를 다루는 경영자, 과학자가 필요한데 저는 그 두가지를 다 했던 사람"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대선 후보자 1차 경선 A조 조별 토론회에 자리해 있다. 왼쪽두번째 부터 유정복, 안철수,김문수, 양향자 후보. 2025.04.19 photo@newspim.com

유 후보도 "제가 살아온 경험과 능력이 이 후보와 100% 대척점에 있다. 그래서 저는 백전백승"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민생·경제·복지' 분야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에 대해 하나 하나 따지면서 "빈 깡통이다. 찢어버리는 게 맞다"며 이 후보의 공약이 적힌 종이를 찢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후보들은 토론회 마지막 코너인 밸런스 게임에서도 이 후보의 공약을 두고 '포퓰리즘'이라며 맹폭했다.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중 나라 곳간을 더 거덜 내는 정책은 무엇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후보 네 명 모두 '기본소득'을 선택했다.

김 후보는 "(기본소득은)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는 것보다 더 나쁘다. 헬리콥터에서 뿌리는 돈은 쫓아가서 받는 노력이라도 하는데 이건 가만히 있어도 다 주기 때문"이라며 "국민 정신을 망치고, 나라를 거덜 내는 악 중의 악"이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도 "재벌이나 형편이 어려운 분이나 똑같이 25만원을 주는 건 경제학적으로도 말이 안 된다"며 "차라리 재벌에게 주는 돈을 어려운 분에게 2, 3배 드리는 게 사회 정의에 맞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제대로 된 설계 없이 무작정 돈을 풀면 나라 곳간이 비게 될 것"이라며 "불공정의 끝판왕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 후보는 "형평성의 문제도 있지만 권력을 사유화해선 안 된다"며 "이 돈은 국민 돈이고 미래 세대의 돈이다. 남미의 많은 나라가 무너진 이유가 바로 이 재정 포퓰리즘의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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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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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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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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