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라씨로] 인텔리안테크, 해상조난안전시스템 개발 완료..."연말 본격 판매"

기사입력 : 2025년04월16일 10:30

최종수정 : 2025년04월16일 13: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상용' 매출↑…'해상용' 초과 전망
'원웹' 최대 수혜주 부상

이 기사는 4월 15일 오전 10시2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위성 통신 안테나·솔루션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인텔리안테크)가 글로벌 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GMDSS는 국제해사기구(IMO) 규정에 따라 선박의 조난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위성 기반 통신 시스템이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15일 "현재 GMDSS 개발 후, 실증테스트까지 완료된 상태다"며 "올해 3분기부터 국내외 시장에 론칭할 계획으로 4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GMDSS는 위성통신 시스템과 함께 VHF, MF·HF 라디오, 디지털선택호출(DSC) 시스템 등 다양한 통신 기술이 통합된 복합 시스템으로, 조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는 경보 체계가 핵심이다. 특히 해당 장비는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300톤(t) 이상 선박에 의무적으로 탑재돼야 하는 필수 통신 장비다.

인텔리안테크는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HD현대마린솔루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위성통신기업 인말샛(Inmarsat)과는 차세대 Fleet Safety 서비스용 GMDSS 공동개발 협약도 진행 중이다.

인텔리안테크 로고. [사진=인텔리안테크]

이와 함께 인텔리안테크는 지상부 게이트웨이 안테나 분야에서도 공급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자 '컴퍼니 A(Company A)'와 체결한 2288만달러(한화 약 306억원) 규모의 물량을 지난해 납품했으며, 이어 지난해 4월과 9월 각각 2589만달러(약 357억원), 6686만달러(약 890억원) 규모의 수주도 확보했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약 306억 규모의 물량 납품은 대부분 완료했다"며 "지난해 수주 받은 물량이 올해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인텔리안테크는 지난 2016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 글로벌 해상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위성통신 사업자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인텔리안테크의 전체 매출은 해상용 안테나 1507억원(58%), 지상용 안테나 973억원(37%), 기타 부문 97억원(3%)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지상용 안테나가 해상용 안테나 매출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평판형 안테나는 지난해까지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며 "게이트웨이와 저궤도 평판형 안테나 물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면서 올해는 지상용 안테나가 전체 매출의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텔리안은 지난해 평판(Phase Array)형 안테나를 출시하며 지상용 안테나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미국 '스타링크(Starlink)'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되는 평판형 위성 안테나로, 소프트웨어 설계만 달리해 지상용·해상용·모빌리티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기술력은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의 성장 흐름과 맞물리며, 실적 개선 기대를 키우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업 '원웹(OneWeb)'의 지상 인프라용 안테나 주요 공급사다. 최근 정치적 이슈로 인해 스타링크의 대안으로 원웹이 부각되면서 인텔리안테크도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인텔리안테크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다 3월 들어 상승 탄력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 3만9000원대에서 출발한 인텔리안테크 주가는 지난 3월 4만2750원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에도 3만원 중후반대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기준, 종가는 3만5950원이다.

시장에서는 원웹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가 제기되고 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의 우크라이나에서는 미국과 우크라이나와의 마찰로 인한 군사지원 중단으로 미국 '스타링크'의 우크라이나 서비스가 중단될 우려가 커지면서, 원웹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에 원웹에 납품을 하는 인텔리안테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인텔리안 지난해 매출 2578억원, 영업손실 19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3600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