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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문화·지속가능'…광주시, 81조 규모 대선공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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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모델시티‧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등 40개사업 발굴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가 오는 6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의 광주지역 공약을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AI(인공지능)‧문화‧지속가능의 3대 성장전략으로 광주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8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공약 제안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2025.04.08 hkl8123@newspim.com

먼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는 '인공지능(AI) 주도성장'으로 데이터가 돈이 되고, 인공지능(AI)이 경제가 되는 '인공지능(AI) 모델시티-더 브레인(The BRAIN) 광주' 조성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모델시티' 조성을 위해 ▲초거대 국가AI컴퓨팅 인프라 구축(10조 원)▲AI 데이터 뱅크 구축 및 메가 샌드박스 지정(1조 원)▲글로벌 AX 실증밸리(AI 2단계 사업) 조성(0.9조 원)▲AI반도체 클러스터 조성(0.5조 원)▲양자‧휴머노이드 데크산업 기반 구축(1조 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단, 미래차국가산단 등 300만 평 일원에 인공지능(AI)이 융합된 '최첨단 미래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AI·모빌리티 융합 메가 샌드박스 시범 신도시 조성(1.8조 원)▲광주송정역과 영광을 잇는 광주 신(新)산업선 일반철도 건설(1.9조 원)▲미래 모빌리티 테스트베드인 인공지능(AI) 융합 자율주행 시험장(PG) 구축 등 AI‧모빌리티 판기술 클러스터 조성(1.4조 원)▲미래차 RE100 스마트 산단 조성(2.3조 원) 사업을 편다.

광주시는 또 '넷제로(Net-Zero) 분산에너지 허브'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전남 분산에너지 발전단지와 광주 소비지역 간 광역전력망(MVDC) 구축하고 통합발전소(VPP)를 운영하는 ▲분산에너지 실증단지 조성(2조 원)▲배터리 모듈‧시스템 특화단지 조성(0.5조 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주도성장'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시켜 나간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청'을 신설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국가가 안정적으로 펼치고 올해로 개관 10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명실상부한 '아시아 문화발전소'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AI 융합 콘텐츠문화기술(CT)연구센터 등을 설립한다.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보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 등 3대 국립 문화시설 조성(0.2조원)할 계획이다.

송암산단 일대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으로 조성한다. 기존의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를 문화 전문 공유대학으로 확장시키고 5·18구묘역을 민주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소멸과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광주를 실현한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 광천상무선을 신속히 건설(0.7조원)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모빌리티 연계한 광주송정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0.2조원)과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0.8조원)을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영산강‧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영산강유역 물순환 체계 구축(2조 원)과 광주천 생태 복원(1조 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창업‧실증 도시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대학연합 M‧E‧C‧A 전문인력 양성(0.5조 원)▲규제프리 창업 실증지구 지정(0.4조 원)▲디지털 혁신거점 공간 조성 사업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8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공약 제안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2025.04.08 hkl8123@newspim.com

광주시는 초광역단위 국가사업과 통합을 위한 국가과제도 제안했다. 초광역단위 국가사업으로 민‧군 통합공항 조성, 광주‧전남‧전북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남도의 맛과 멋을 살린 글로벌 관광거점 육성 등을 제시했다.

남부경제권 구축을 위해 전남과 초광역 협력으로 국가주도 서남권 민‧군 통합 관문공항 조성(9조 원)을 추진한다.

안전하고 제대로된 국가주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서남권 거점 공항도시 조성에 나선다. 군사시설 이전 대통령 직속기구를 설치해 군공항을 포함해 마륵동 탄약고, 평동 포사격장, 무등산 방공포대, 31사단 등 군사시설의 재배치와 이전 과정 전반을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기를 요청할 계획이다.

영‧호남 공약으로 ▲달빛철도 추진(7조 원)▲서남권 에너지 경제공동체 구축(20.5조 원)▲첨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0.5조 원)▲서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고흥~광주~전주~세종) 건설(10.4조 원)과 광주 외곽순환도로 완성(1.1조 원) 사업을 반영했다.

광주시는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5대 국가과제를 제안했다. '더 단단한 민주국가 조성', '국민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조성', '삶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포용사회', '모든 지역이 잘 사는 국가균형성장시대 개막'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과거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렸듯 이제는 오늘의 광주가 대한민국의 내일에 새로운 활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각 정당의 공약과 차기정부 국정과제에 '광주의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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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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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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