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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举行紧急经济安全会议应对美国实施对等关税

기사입력 : 2025년04월03일 08:32

최종수정 : 2025년04월03일 08:32

纽斯频通讯社世宗4月3日电 韩国代总统兼国务总理韩悳洙3日就美国特朗普政府实施对等关税作重要指示,要求有关部门制定紧急支援对策,减少相关行业和企业损失。

资料图:韩国代总统韩悳洙。【图片=纽斯频通讯社】

韩悳洙当天上午7时在政府首尔办公大楼举行"紧急经济安全战略工作小组(TF)会议"。会议旨在应对美国特朗普政府实施对等关税措施。

经济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崔相穆、产业通商资源部长官安德根、通商交涉本部长郑仁教、产业部第1次官(副部长级)朴成泽、外交部第1次官金烘均和国务调整室国务第2次长南亨基与会。

韩德洙听取美国对等关税主要内容的汇报后表示,当前全球关税战已成现实,形势极为严峻。为克服此次经贸危机,政府须倾尽所有力量全力应对。

韩悳洙向安德根作指示称,产业部要与企业一道,仔细分析美方公布的对等关税措施的详细内容及其影响。要立即与美方积极协商,尽最大努力将损失降至最低。对汽车等将受美方对等关税措施影响的行业和企业,要尽快制定政府层级的紧急支援对策。

企划财政部长官崔相穆随后立即主持召开了"宏观经济与金融问题座谈会",检查本次美国实施对等关税措施对韩国金融与外国市场产生的影响。

另外,韩悳洙还计划当天下午召开包括主要企业在内的"第3次经济安全战略TF会议",进一步讨论应对方案。(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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