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합] '의성 산불' 야간진화태세 돌입...민가 주변 방화선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한 돌풍타고 민가로 확산...주민·요양병원 환자 등 390여명 긴급 대피
23일 일출 동시 진화헬기 등 가용세력 집중 투입...오전 중 주불진화 '총력'
행안부, 오후 6시 기해 경북도·울산광역시·경남도에 재난사태 선포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과 금성면,안계면 등 3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를 덮치면서 주민 39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산림청과 경북소방, 의성군 등 진화당국은 '대응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28대와 진화인력 924명, 장비 38대를 긴급 투입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22일 오전 11시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인근 민가와 축사 등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소방 당국이 발화 현장 인근 민가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민가 주변의 위험물을 제거하는 등 민가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사진=경북소방] 2025.03.22 nulcheon@newspim.com

산불 현장에 7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이 돌풍을 타고 인근 마을의 민가와 축사로 순식간에 번지자 의성읍 철파리와 안평면 신월리·석탑2리 등 주민과 봉양면 분토리, 안계면 도덕2리, 금성면 청로2리, 단촌면 방하리 주민 등 390여명이 의성실내체육관 등 6곳으로 긴급 대피했다.

의성읍 소재 요양병원 2곳의 환자와 관계자 등 23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 이들 중 일부는 인근 안동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평면에서 발화한 산불이 인근 민가로 확산되자 의성군은 긴급 재난문자로 주민 대피령을 발령하고 공무원을 동원해 주민들의 긴급 대피를 안내, 독려했다.

경북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진화율은 30% 정도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6시40분쯤 일몰시간을 기해 진화헬기가 철수함에 따라 산림청 등 진화당국은 야간 진화태세로 돌입했다.

경북소방 등 진화당국은 산불 발생지역 인근 마을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주택 등 지상물 보호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산림 피해 면적은 3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등 진화당국은 이튿날인 23일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해 이날 오전 중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2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또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울산광역시와 경북도, 경남도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