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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A주] 관세 충격 현실화에 하락...중약재 관련주는 소비재 인기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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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64.83(-44.12, -1.29%)
선전성분지수 10687.55(-191.94, -1.76%)
촹예반지수 2152.28(-47.75, -2.17%)
커촹반50지수 1042.89(-21.90, -2.06%)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1일 중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발 관세 충격이 현실화됐다는 우려가 증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29% 하락한 3364.83, 선전성분지수는 1.76% 하락한 10687.55, 촹예반지수는 2.17% 하락한 2152.2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 도시인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의 수출액이 올해 1월과 2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SCM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1일 선전시 해관(세관) 통계를 인용해 선전 기업들의 1~2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한 50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기간 중국 전체 수출액은 달러 기준으로 2.3% 증가했다.

선전시의 수출이 가파른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이는 미·중 무역 전쟁의 충격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올해 들어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2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추가 관세 부과의 여파가 첫 번째로 선전에 미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선전의 지난해 무역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4.5조 위안에 달했다. 이는 중국 도시 중 32년째 1위이며, 증가액은 중국 전체 무역 증가액의 30.4%에 달한다. 선전시가 중국 무역 성장을 견인해 왔던 셈이다.

가장 빠른 수출 성장세를 거두어 왔던 선전시인 만큼, 관세 충격 역시 가장 빠르고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1일 추이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4289개의 종목이 하락했고, 996개의 종목만이 상승했다.
그동안 중국 증시를 이끌었던 휴머노이드, 스마트폰,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신에너지 자동차, PC 등의 업종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화웨이 스마트폰 관련 주는 급락했다. 허성구펀(和勝股份)과 푸르뎬쯔(福日電子)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20일 저녁 신작 폴더블폰인 퓨라X를 출시했다. 퓨라X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좋았다. 다만 그동안 퓨라X 출시를 앞두고 상승했던 관련 주들은 재료 소멸로 인해 이날 하락으로 돌아섰다.

중약재 관련 주는 상승했다. 화썬즈야오(華森制藥), 캉후이즈야오(康惠制藥)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웨이캉야오예(維康藥業)가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무원은 21일 '중약재 산업 고품질 발전 촉진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중약재 산업의 현대화와 고급화,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것이 의견의 골자다. 최근 중국에서는 중약재를 소재로 한 온라인 의료 상담, 중약 식당, 중약 밀크티, 중약 간식, 중약 습기 제거 패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760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7.1754위안) 대비 0.0006위안 올린 것이며, 위안화 가치로는 0.01% 하락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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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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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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