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집회·시위에 '계란 투척'까지...경찰, 헌재 주변 경비 태세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헌재 인근 차벽 설치 및 통행 통제 강화
천막 철거는 지자체 요청시 가능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다음주로 관측되는 가운데 야당 국회의원에 대한 계란 투척 사건이 발생하는 등 경찰이 헌법재판소 인근 경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헌재 인근에 대한 치안 유지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헌재 정문 앞은 차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근 주민들을 제외하고 철저하게 외부인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정문 건너편 역시 차벽으로 둘러싸인 상태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을 만났다. 이날 백혜련 민주당 의원이 달걀을 맞은 사건과 관련한 항의 차원이면서 경찰의 경비 태세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백 의원은 전날 오전 헌재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현장에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가 던진 날계란에 이마를 맞았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즉각 착수했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헌법재판소 앞 도로에 차벽을 설치하고, 정문 앞과 건너편 인도에는 펜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2025.03.21 krawjp@newspim.com

경찰은 불행한 일이 생긴 데에 대해 사과하면서 헌재 앞 극우 유튜버들의 통행에 대해 철저히 통제하고, 차벽을 설치하겠다고 답했다.

경찰은 헌재 정문 옆 불법 천막 철거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의 요청이 있어야 철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천막이 도로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도로 관리의 권한을 갖고 있는 지자체의 소관 업무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근거해 철거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으나 경찰은 천막 철거는 해당 법과 관계된 것은 아니고 행정대집행 대상이라는 입장이다.

경찰관 직무집행법 5조에는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위해를 끼치거나 재산에 중대한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장소에 있는 사람, 관계인에게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천막에 대해서는 경찰관 직무집행법과 관계된 사안은 아니며 도로 관리의 주체인 지자체에 요청이 있으면 행정대집행을 할 수 있다"면서 "현재 당사자에게 이동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탄핵 선고일에 전 시도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전국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명을 배치하고, 서울에는 210개 부대 약 1만4000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헌재 경내에는 형사를 배치하고 경찰특공대를 대기시키며, 무인기(드론)를 날릴 가능성에 대비해 '안티드론(무인기 무력화)' 장비도 배치한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