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연천군수 김덕현이 백학산업단지를 찾아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한국비알티와 엘에스테크를 방문, 기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 방문은 'BUY 연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상공회가 함께 참석해 기업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한국비알티는 교통시설물 생산업체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생산 과정의 문제와 규제 개선 의견을 전했다. 엘에스테크는 주철 이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산업 변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파악된 애로사항을 토대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백학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기업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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