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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시설 활용 청년창업시설 전국 확대…최상목 대행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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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역삼동 청년창업허브 방문…입주기업 간담회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한 교육·자금 지원 확대 약속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나라키움 역삼청년창업허브'를 찾아 "각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청년창업지원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역삼청년창업허브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역삼청년창업허브는 세종시로 이전한 한국정책방송원(KTV)의 기존 사옥을 철거한 뒤 신축한 시설이다. 국유재산을 개발해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한 최초의 사례로 손꼽힌다. 현재 IT·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벤처 기업이 입주해 456명의 청년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13 plum@newspim.com

정부는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지난 2021년 부산에 청년창업시설을 추가로 조성했다. 대전에도 준공을 마치고 개원을 준비 중이다. 또 ▲영등포세무서(2025~2030년) ▲수원세무서(2024~2029년) ▲천안세관(2024~2029년) ▲대구 수성세무서(2025~2030년) 등 부지를 공공청사와 청년창업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역삼청년창업허브에서는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서울시), 공공기관(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국제협력단), 민간기업(스파크플러스) 등이 협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창업공간을 임대해준다. 이밖에 사업 개발비 지원과 투자자 매칭,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최 대행은 입주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상품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창업기업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점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행은 "역삼청년창업허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민간기관의 역량과 자원이 결집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을 활용해 각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청년창업지원 시설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주거 일체형 창업공간 등 청년 창업인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유휴 국유재산을 청년세대가 경제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세대 국유재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청년전용 창업자금, 청년창업펀드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자금 지원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확언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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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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