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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代总统:将就"敏感国家名单"问题与美政府磋商

기사입력 : 2025년03월17일 14:14

최종수정 : 2025년03월17일 14:14

纽斯频通讯社世宗3月17日电 韩国代总统、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崔相穆17日表示,针对韩国被美国能源部列入"敏感国家名单"一事,相关部门应积极向美方阐明韩方立场,避免影响韩美在科技与能源领域的合作。

韩代总统、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崔相穆。【图片=纽斯频通讯社】

崔相穆当天上午在政府首尔办公大楼主持对外经济事务会议时发表上述发言,指示韩国产业通商资源部长官安德根本周会见美国能源部长,积极协商相关事宜。

会议上,政府还就美国"对等关税"问题进行了讨论,包括产业通商资源部通商交涉本部长与美国贸易代表办公室(USTR)代表的会谈情况及美方针对不平等贸易行为的意见征集进展。政府还在会议上检查了应对策略,讨论未来的应对计划。

崔相穆强调,政府将通过多种渠道掌握美方动向,积极向美方说明韩方立场。相关部门应共同努力,为可能被列入对等关税范围的重点行业制定应对措施。(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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