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3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키와니스 구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두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소영 국제키와니스 구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라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 [사진=구리시] 2025.03.14 atbodo@newspim.com |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국제키와니스 구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