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북․광주농협 현장경영…AI 혁명시대 공동 대응 강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3일 '2025년 전남·전북·광주농협 현장경영' 행사에서 농협중앙회장 및 호남권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AI 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 임원,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농협 지역본부 간부, 호남권 지역농협장 216명이 참석해 총 300여 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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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전북·광주농협 현장경영. [사진=전남도] 2025.03.13 ej7648@newspim.com |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협은 농민의 친근한 이웃으로서, 어려운 시기마다 시대가 요구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농업과 농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농촌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고물가·고금리,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비 급등 등으로 농업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AI 혁명시대의 작은 농업 혁명을 함께 이루어가자"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