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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79곳 무료 수질검사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0:09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0:09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먹는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이며,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를 검사하게 된다.

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 [사진=전남도] 2025.03.13 ej7648@newspim.com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수질검사 전문 인력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다. 지하수는 먹는물 46개 항목을,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와 총대장균군을 검사하고, 먹는물 위생관리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총 79개소로 지난해(64개)보다 늘었다. 시설별로 노인복지시설 6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청소년·아동복지시설 4개소, 노숙인·지역자활센터 2개소다.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지자체와 해당 시설에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통보하고, 원인을 조사해 개선토록 하는 한편 재검사를 할 방침이다.
 
지난해는 64개 시설의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 총 159건을 검사한 결과 지하수 13개소에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가 초과 검출돼 즉시 소독처리 및 이온교환수지 필터 교체 등 조치를 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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