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首尔世界城市文化庆典再次拉开序幕 汇聚全球美食与精彩演出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16:22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16:22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2日电 韩国首尔市政府宣布,将以"与世界同行的文化之旅"为主题,于5月24日至25日在光化门广场、清溪广场及清溪川路举办代表性的全球庆典——2025首尔世界城市文化庆典(Seoul Friendship Festival 2025),让市民尽享世界各国的丰富多彩的文化。

【图片=首尔市政府提供】

本次庆典旨在促进首尔与世界城市的文化交流,让市民体验多元的世界文化,同时让外国游客感受韩国文化。该庆典自1996年10月首次举办,以纪念"首尔市民之日",此后每年如期举行,已发展成为历史悠久的首尔市代表性全球文化庆典。

庆典将于5月24日至25日在光化门广场、清溪广场及清溪川一带举行。今年的2025首尔世界城市文化庆典将带来丰富多彩的活动,包括世界传统服饰巡游、世界文化演出舞台、各国大使馆宣传展、世界摄影展、世界美食及甜点专区、K-美食专区等。此外,游客还可在K-文化专区体验各种特色活动。 

开幕式将于5月24日12点在光化门广场的特设舞台举行。届时,各国大使馆代表、驻韩外国人、友好城市演出团队及市民将共同参与巡游,以庆祝庆典的正式开幕。

开幕式结束后,庆典将正式拉开序幕。光化门广场将迎来海外演出团队的精彩表演,并设立各国大使馆的宣传展位。而在清溪川一带,每年备受瞩目的世界美食及甜点专区也将如期开放,让游客尽享世界各国的美食风味。

在特设舞台上,来自首尔市12个友好城市的演出团队将带来各具特色的传统表演。此外,今年还将特别纪念"世界人日",并表彰在多元文化领域作出贡献的有功人士,进一步凸显首尔作为全球化都市的角色。

在光化门广场的大使馆专区,各参与国将进行丰富多样的文化展示。游客不仅可以欣赏并试穿各国传统服饰,还可以购买精美实惠的纪念品及特产,感受各国文化的独特魅力。 

特别值得一提的是,今年新增了由大使馆及文化院直接举办的美食课堂,向游客介绍世界各国著名美食及甜点的制作秘诀,让大家亲身体验全球多元饮食文化。 

此外,庆典还为市民和游客准备了丰富多彩的活动,包括世界摄影展、海奇与Soul Friends打卡区以及K-美食专区等。

在世界摄影展中,游客可通过由各国地标、美食及文化照片制成的立方体装置,领略世界各地的著名景点。现场还将设置首尔市吉祥物"海奇"与Soul Friends打卡区,让家庭游客及外国游客通过海奇留下美好的首尔回忆。

此外,还将设置K-美食展位,介绍近年来备受欢迎的韩国美食。游客可在现场品尝深受外国游客喜爱的"首尔拉面","首尔炸酱面"等K-拉面,以及香蕉牛奶等K-甜点,尽享正宗的韩式风味。(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