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2025 KLPGA, 13일 태국서 개막...이예원 타이틀 방어전

기사입력 : 2025년03월11일 14:30

최종수정 : 2025년03월11일 14:3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5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우승상금 14만 4천달러)이 13일부터 16일 까지 나흘간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50야드)에서 열린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예원. [사진= KLPGA]

올해 출전 선수는 지난해 72명에서 120명으로 늘어났다. KLPGA 투어 상위 선수 80명과 아시아의 강자 추천 선수 40명을 포함한 총 120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경합하게 된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이예원(22·메디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좋은 기억이 있다"며 타이틀 방어의 각오를 다졌다. 그녀는 "올 시즌에는 부상 없이 많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방신실(21·KB금융)은 지난해 2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다 최종 라운드에서 아쉬운 결말을 겪었다며, "체력 훈련을 열심히 했으니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황유민(22·롯데)은 대만 여자 골프 투어에서 우승한 뒤 "샷 감이 좋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 KLPGA]

디펜딩 챔피언인 이예원과 함께 지난해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박현경(25·메디힐),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 마다솜(26·삼천리) 등도 출전한다.

일본에서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인 14위에 자리하고 있는 야마시타 미유우(24)가 추천을 받았다. KLPGA투어에 처음 나서는 야마시타 미유우는 "첫 KLPGA투어 출전에 설레고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다. 처음 경험해보는 코스와 투어라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태국의 짜라위 분짠(26), 필리핀 도티 아디나(32) 등 다른 아시아 선수들도 나선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인형·문상호 구속영장 발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군사법원이 30일 군 검찰이 요청한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여인형(육군 중장)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상호(육군 중장) 전 국군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날 이들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은 추가로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사진 왼쪽부터). [사진=뉴스핌DB] 군 검찰은 지난 23일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에 대해 내란 특검과 논의를 통해 위증죄와 군사기밀 누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했다. 올해 초 구속기소 된 이들은 1심 재판 6개월이 되는 오는 7월 초 구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군사법원은 지난 25일 비상계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과 이진우(중장)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게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했다. 당초 군 검찰은 지난 16일 박 총장과 이 전 사령관, 여 전 사령관, 문 전 사령관 등 4명에 대한 조건부 보석 결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군 검찰은 1심 재판 구속기간 6개월이 만료가 임박한 피고인들이 조건 없이 석방되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조건부 직권 보석 의견을 냈다. 박 총장은 오는 7월 2일, 이 전 사령관은 6월 30일이 구속 기한이었다. 다만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은 군 검찰이 지난 23일 내란 특검과의 논의를 통해 이들을 위증죄와 군사기밀 누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하면서 조건부 보석 의견을 철회했었다. kjw8619@newspim.com 2025-06-30 16:12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