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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캄보디아·필리핀서 K-금융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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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중앙은행 부총재 만나 금융 협력 확대 공감대
마사토 칸다 ADB 총재, 필리핀 중앙은행 포나시에 부총재 면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월 3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와 필리핀을 방문하고 K-금융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 부위원장은 4일 캄보디아 중앙은행 임릿 부총재와 만나 은행권 규제‧감독역량 강화를 포함한 금융 협력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화) 오후 캄보디아 비은행금융감독기구(FSA; Non-bank Financial Services Authority)를 방문해 허창언 보험개발원장과 부 찬피루(Bou Chanphirou) 보험감독청(IRC; Insurance Regulator of Cambodia) 청장이 보험요율 산정 관련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로스 세이라바 FSA 사무처장, 부 찬피루 IRC 청장 [사진=금융위원회]2025.03.06 dedanhi@newspim.com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부실 채권 정리와 예금보호제도 도입에 대해 한국의 정책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고, 김 부위원장은 해금협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해외금융협력포럼을 내년에 캄보디아에서 개최하는 등 양국의 금융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면담에 이어 권남주 캠코 사장과 임 릿 NBC 부총재는 부실채권 정리 관련 경험‧지식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에 서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와 함께 은행권을 중심으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 금융회사 현지 점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캄보디아 금융 산업 동향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의 부실채권 회수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 절차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점과 금융당국의 의사 결정 체계가 복잡하고 더디게 진행되는 경항이 있다는 점 등이 논의됐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2월 24일에 취임한 마사토 칸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면담을 통해 아시아 지역 금융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과 칸다 총재는 6일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과 역내 회원국의 화폐 가치 하락,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영향 등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고, 역내 금융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 ADB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아시아금융포럼 등 지식 공유 및 역량 개발 프로그램과 회원국 금융시스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한국 해금협이 개최하는 해외금융협력포럼과 연계해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부위원장은 6일 오후 필리핀 중앙은행 추취 포나시에 부총재와도 만나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부실 채권과 금융 불안정성에 따른 예금보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중심으로 한 정책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금년 예금보험한도 상향 추진 계획과 유사하게 필리핀의 경우 오는 3월 15일부터 예금보험한도 상향(50만→100만 페소)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국은 향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정책적 고려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고려해 나가기로 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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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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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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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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