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신규 단원과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오는 3월 10일과 5일까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최대 10명의 단원과 함께 플루트 주강사, 바이올린 보조강사 각 1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은 이를 올해 5년째 운영 중이다.
신규 단원들은 3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음악캠프 및 각종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든 단원은 1인 1개 악기를 배정받아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 강사는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지도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chojy@guriart.or.kr)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031-580-79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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