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尹 탄핵심판 선고前 평의 빠른 진행 예상…마은혁 임명 여부, 선고영향 없을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만장일치 인용 안되면 분열심화...헌법수호관점 판단"
"헌재의 편향성 문제는 선고 이후에도 계속될 것"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진행 된 가운데 탄핵심판 선고 전 재판관 평의(사건의 쟁점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회의)는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는 재판관이 만장일치로 윤 대통령을 파면시킬 것으로 예측하며 이르면 3월 초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변론 이후 헌법재판관들은 평의를 개최하고 결정문을 작성해 탄핵심판 선고를 내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심판에서 최종변론부터 선고까지 총 15일이 걸렸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이 걸렸다. 동일한 속도로 진행된다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3월 중순, 빠르면 3월 초에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단, 재판관 평의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노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당시 평의는 11차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8차례 진행됐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는 공개변론 중간중간 평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최종변론 후 평의가 짧아질 가능성이 높다.

당초 선고 시점의 변수로 예상됐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취임 여부 역시 공개변론이 종결된 상황에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오는 27일, 최상목 권한대행의 마은혁 후보자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와 관련된 권한쟁의 사건을 선고한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마 후보자에 대한 임명에 대해 여야 합의가 안됐다는 점을 문제 삼아 임명을 보류했다. 이에 국회 측은 "국회의 재판관 선출권과 헌재 구성권을 침해했다"면서 권한쟁의를 청구했다. 헌법재판소법 66조 2항에 따르면, '헌재가 부작위(불임명)에 대한 심판청구를 인용하면 피청구인은 결정에 따라 처분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마 후보자가 27일 선고를 통해 임명 보류가 위법하단 결정이 날 경우 마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는데, 마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이미 최종변론까지 끝난 윤 대통령 사건에 대해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헌법재판관 등이 2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심판 11차 변론에 참석해 인사하며 자리에 앉고 있다. 2025.02.25 photo@newspim.com

탄핵심판이 준용하는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공판 개정 후 판사의 경질(변경)이 있을 때는 공판절차를 갱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만약 마은혁 후보자가 임명 후 재판에 참여하면, 이미 마무리된 공개변론을 다시 틀고 증거조사도 새롭게 해야 하므로, 신속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질 것이다.

헌재는 탄핵심판 변론 기간 동안 탄핵에 따른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국민적 혼란과 갈등, 국정 불안이 초래되는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게 위해 신속하게 심판을 내리려는 모습을 보여 왔다. 헌재는 변론이 진행되는 동안 증인신문도 심판정 내 설치된 초시계로 90~120분 시간제한을 두기도 했다.

법조계는 헌재가 헌법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로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릴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도 헌재의 편향성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을 점쳤다.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법재판소의 헌법재판은 최종적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국민통합을 이끄는 기능이 있다"면서 "만약 탄핵 인용을 하지 않는 재판관이 나올 경우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중심으로 분열이 심화될 우려가 있는 만큼, 재판관 마다 성향을 달라도 헌법수호 관점에서 만장일치로 탄핵인용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탄핵심판 변론에서 헌재가 윤 대통령의 변론을 끝까지 듣지 않고 중단한 부분이나 국회의원 체포 지시 사실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변론을 종결한 점에서 헌재 결정의 편향성 문제는 선고 이후에도 문제제기가 계속될 것"이라며 "만장일치로 인용결정이 나더라도 더이상 그것이 중요하진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