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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에너지,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분산형 전략망 솔루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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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APEC 제69차 에너지 실무그룹 워크숍 참석∙∙∙ 마이크로그리드 성공 사례 공유
AI 데이터센터 및 주요 인프라를 위한 친환경·경제적 전력 공급 솔루션 소개
분산 전력 공급을 통한 전력망 안정성 강화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 강조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전력 솔루션 기업인 블룸에너지(Bloom Energy)는 24일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산하회의 제69차 에너지 실무그룹 워크숍에서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구축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블룸에너지는 AI 데이터센터와 주요 인프라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전력 공급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블룸에너지는 전 세계 990개 이상의 사이트에 1.3GW 이상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설비를 구축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5 APEC 에너지 실무그룹 워크숍은 21개 APEC 회원국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첫째 날 블룸에너지는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활용한 분산 발전 전환 및 전력 인프라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사진=블룸에너지 코리아] 2025 APEC 에너지 실무그룹 워크숍 패널. 왼쪽부터 블룸에너지 코리아의 전략마케팅 담당 최인기 팀장, PQ바르콘 산티아고 바콘 최고경영자, UL솔루션스 릭 지글러 이사

블룸에너지는 에퀴닉스(Equinix)와 같은 주요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SOFC를 공급해오며,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블룸에너지의 분산 전력 공급 모델은 AI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도시 인프라에도 적용되어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블룸에너지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 캠퍼스의 4.2MW급 마이크로그리드 구축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기업의 분산형 전력 시스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Caltech 캠퍼스 내 5개 사이트로의 마이크로그리드 확장과 약 1,115만 파운드(약 5,05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성과를 강조하며, SOFC 기반 전력 솔루션이 전력 비용 절감 및 기존 전력망 한계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블룸에너지 코리아 최인기 팀장은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대규모 전력 소비 인프라는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블룸에너지는 APEC 회원국들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분산형 전력망 구축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69차 APEC 에너지 실무그룹 워크샵은 ▲DC 전력 시스템 및 마이크로그리드 프레임워크의 공공정책 연계를 통한 무역·투자 활성화 ▲에너지 회복성 태스크포스 회의 및 아시아·태평양 에너지연구센터 워크숍 ▲에너지 정책 토론 워크숍: APEC 청정 전력 확대를 위한 무탄소 에너지 기술 활용을 주제로 하여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PEC 회원국의 정부 관계자, 연구기관 전문가 및 민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국제적 규제 프레임워크의 조화와 전력 인프라 투자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세션으로는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DC 전력 혁신', '투자 성공사례와 도전과제' 등이 진행된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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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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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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