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형 태양광 보급, 150가구로 확대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며 A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5개 지역에 28억 원을 들여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올해는 태양광 868kW 등 여러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택형 태양광 보급 사업 지원은 52가구에서 150가구로 확대되며 시비 보조금도 증액된다.
또 건물형 태양광 지원도 확대되어 비영리 건물 및 산업단지 내 기업에 제공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성과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입증했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