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헌재 향한 尹측 '중대 결심' 경고, 대리인단 총사퇴?…"시간끌기 안 통할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이 13일 헌법재판소 8차 변론기일에서 헌재 심리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강조한 '중대 결심'의 의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일정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헌재를 압박하는 수단 중 하나라는 분석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 변호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5.02.13 photo@newspim.com

이날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 신청을 기각한 재판부에 강하게 반발하며 "지금과 같은 심리가 계속된다면 대리인단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재판부를 압박했다.

앞서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한 총리에 대한 증인 신청을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변론에서는 윤 변호사가 재판부에 "위법·불공정한 심리를 계속하고 있다"며 "탄핵심판은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심판"이라고 반발했다.

윤 변호사가 '중대 결심'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법조계에서는 '대리인단 총사퇴'로 해석하고 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에도 대리인단이 '중대 결심'을 언급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박한철 당시 헌재 소장이 본인의 임기 만료와 이정미 헌재 재판관 퇴임 일정 등을 언급하자 대리인단이 '중대 결심을 할 수 있다'고 반발했다.

다만 대리인단이 총사퇴하는 경우 탄핵심판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또 다른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형사재판소와는 다르게 대리인단 사퇴와 관련한 규정이 없다"며 "(만일 총 사퇴가 이뤄진다면) 형사소송법을 중용할지 여부는 재판부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법재판소법 제25조 3항은 '당사자인 사인은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지 아니하면 심판청구를 하거나 심판 수행을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경우 예외를 두고 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당시 국회가 낸 의견서에도 '탄핵심판 절차에서 변호사 강제주의가 적용될 수 없다'고 적시됐다.

탄핵심판이 막바지라는 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헌재 관계자는 "(사퇴한 대리인단을 대신할) 다른 대리인단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며 "결정은 재판부가 내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심판이 형사 재판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는 않는다"며 "대리인단이 새로 선임돼도 심판이 처음부터 진행되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