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고품질 복지용 쌀인 '나라미'를 공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급 대상은 총 3500여 세대와 473개 경로당이며, 약 624톤의 나라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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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미 창고 현장 모습[사진=안성시] |
특히 나라미는 공공비축미를 별도로 매입 및 가공한 특등급과 1등급 국내산 신곡으로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쌀은 냉장보관하거나 햇빛과 습기를 피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며 "정부양곡의 보관 및 가공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양곡 품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용 쌀 공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