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23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 CPPIB)와 호주의 굿맨 그룹(Goodman Group)이 유럽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사업을 공동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전력과 스토리지를 제공할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고 있는 데 따른 움직임이다.

양사는 12월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캐나다 연기금 운용사인 CPPIB와 산업용 부동산 투자·운용사인 굿맨이 파트너십 하에 우선 39억 호주달러(미화 26억 달러)를 투자해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에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내년 6월 말까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발표 직후 굿맨 주가는 시드니 증시에서 오전 10시 30분 기준 6.7% 급등해 1주당 31.17호주달러에 거래됐으며, 이로써 올해 누적 하락폭은 13%로 줄어들었다.
머신러닝과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활용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일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및 전력 산업에서 인수·합병이 활발해지고 있다.
알파벳(GOOGL)은 월요일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 개발사 인터섹트 파워(Intersect Power LLC)를 47억5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호주 데이터센터 운영사 에어트렁크(AirTrunk)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로빈 쿠다는 지난 11월,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투자 열기를 "인류 역사상 단일 최대 골드러시"라고 표현했다. 에어트렁크는 지난해 240억 호주달러에 블랙스톤(Blackstone Inc.)에 인수됐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