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가 현장 중심의 구정 홍보에 앞장설 SNS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전날 제8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서구프렌즈'로 활동할 이들은 SNS를 통해 유익한 정보와 생동감 넘치는 현장 등을 담아낸다. 특히 서구를 대표하는 서창억새축제를 비롯해 오잇길 걷기, 맨발 동호회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취재해 서구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구는 홍보의 다양성과 적극성을 높이기 위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SNS가 주민들과의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잡으면서 '서구프렌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들을 행복 콘텐츠로 담아달라"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