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업 참여, 121명 채용 목표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1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포장·생산, 물류관리, 반도체 생산검사, 기계 조작, 도서장비 운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행사는 맞춤형 취업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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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무에서 인재 모집 [사진=파주시] 2025.02.11 atbodo@newspim.com |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 누리집이나 워크넷에서 확인 가능하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4차례의 '구인 구직 만남의 날'에서 약 60%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행사는 53개 기업과 693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