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6일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연초면 상습결빙구간의 제설 장비를 확인하고,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덕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학산 재해위험개선지구 등의 현장도 찾아 해빙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방역 태세도 확인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상 기후로 인해 재난이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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