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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国会议长禹元植在京会见全国人大常委会委员长赵乐际

기사입력 : 2025년02월06일 08:01

최종수정 : 2025년02월06일 08:01

纽斯频通讯社首尔2月6日电 正在中国进行访问的韩国国会议长禹元植5日在中国北京人民大会堂会见全国人大常委会委员长赵乐际。禹元植强调韩国虽发生了紧急戒严事件,但政局稳定,且有能力克服困难局面。 

图为5日,韩国国会议长禹元植(左)在北京人民大会堂与中国全国人大常委会委员长赵乐际合影。【图片=国会提供】

禹元植应赵乐际之邀从当天起对中国进行正式访问,为期五天。禹元植表示,我深知外界担忧,认为韩国可能陷入动荡。国会已迈出一步,书写了新的民主历史。目前(有关紧急戒严事件)都按照宪法和法律程序处理,政局稳定。

他补充道,韩国曾经历分裂、战争和外汇危机,但每一次国民都站出来克服危机。韩国是全球唯一一个曾被殖民统治却成功跻身发达国家行列的国家,我们对此深感自豪。我相信韩国定能顺利克服当前的困难局面。 

禹元植强调,中国领导人始终展现出对韩国的信任并给予关注,对此深表感谢。今年亚太经合组织(APEC)领导人会议将在韩国举行,国会正全力以赴筹备,希望习近平主席能够出席本次峰会。 

赵乐际表示,中韩两国地理相近、文化相通,具有开展各领域交流合作的便利条件。建交以来,中韩关系发展迅速、成果丰硕,给两国和两国人民带来福祉,也促进了地区稳定和发展。面对变乱交织的国际地区形势,双方应坚守建交初心,坚持友好方向,坚定做彼此信赖的友邻、相互成就的伙伴,加强沟通,排除干扰,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持续健康稳定向前发展。

赵乐际指出,中方始终将中韩关系置于周边外交的重要位置,对韩政策保持连续性和稳定性。中方愿同韩方一道,加强高层交往和战略沟通,用好两国政府部门、政党间对话沟通机制,增进相互理解和信任。深化务实合作,用好产供链合作、出口管制对话等机制,共同抵制"脱钩断链",维护两国和地区产供链稳定畅通。以中韩自贸协定生效10周年为契机,加快推进两国自贸协定第二阶段谈判,争取早日达成一致。活跃人文交流,加强文化、旅游、教育、体育、媒体、智库、地方等领域交流,不断增进人民之间的友好感情。妥善处理敏感问题,维护中韩关系政治基础。

赵乐际强调,中韩立法机构长期保持密切交流合作,为促进两国关系发展发挥了重要作用。中国全国人大愿同韩国国会一道,秉承友好传统,用好定期交流机制等平台,增进立法机构高层、专门委员会、友好小组、人大代表和议员之间的沟通交流,为两国各领域合作营造良好的政策和法律环境。鼓励更多年轻人参与到两国交往中来,为中韩世代友好积蓄力量。

另外,禹元植将出席2025哈尔滨亚冬会开幕式,国会方面正积极推进禹元植与习近平主席的会晤。(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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