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SK증권에서 24일 대동(000490)에 대해 '미국 인력난의 해결책'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대동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대동(000490)에 대해 '대동은 국내 대표 1 위 농업기계 업체다. 국내에서 TYM, LS 엠트론과 경쟁한다. 타겟 국내 시장은 1.5조원, 우크라이나 1조원, 미국은 7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는 시장의 성장률이 낮아 지면서 해외가 메인 시장이 되고 있다. 매출액 비중에서 트랙터가 약 80%이다. 수출 비중은 전사 매출액 기준으로 70% 수준이며, 이중 80%는 북미(미국+캐나다)향이다. 따라서 대동은 KIOTI 라는 자체 브랜드의 트랙터 수출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 미국 중소형 트랙터 시장에서 일본 KUBOTA, 일부 인도 업체들과 직접 경쟁하고 있다. 지금은 경쟁보다 수요 반등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기존 5-7% 성장하는 미국 시장의 성장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 존재한다. 대동의 실적이 2023년초부터 꺾이지 시작했고 글로벌 리오프닝 및 저임금 노동자들의 미국 유입과 맞물린다. 올해부터 대동의 장비 수요가 반등할지 알기 어려우나, 미국의 이민 정책이 기존 대비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2026 년에 수요가 반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 하고, 대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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