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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공백에 불안한 무주택자, 신규 분양 단지 관심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0:05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0:05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청약 조건 없이 내 집 마련 가능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길어지는 국정 혼란으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무주택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당장 분양이나 매매를 결정하기에 국정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고점 매수가 될까 걱정이지만, 그렇다고 시기를 늦추기에는 앞으로 신규 공급 물량이 줄어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장은 부동산 정책 제동 및 수요자 심리 위축으로 주춤할 수 있지만, 선례들에서도 그렇듯 장기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로 앞서 첫 탄핵 사태가 불거진 盧 정권 당시에는 부동산 시장의 변동이 거의 없었고, 朴 정권에는 2~3 달간 상승 폭이 줄었다가 곧 회복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를 두고 오히려 잠시 조정 국면일 때가 절호의 타이밍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진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은 올해부터 입주 물량 급감이 예측되는 바,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며 결국 매매가격 상승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알짜 신규 분양 단지를 선점하면, 입주 시점에는 큰 폭의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많은 전문가는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신규 분양 단지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꼽는다.

[사진 =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국내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명실상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자금 부담 없이 매수가 가능한 계약 조건을 내세운 데다가, 까다로운 청약 조건에 얽매이지 않고 손쉽게 동호수를 선택해 즉시 계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돼 있다. 잘 갖춘 입지와 상품성, 수요자 부담을 낮춘 분양 조건까지 더해져 현재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반드시 선점해야 할 신규 분양 단지 중 하나로 불린다.

일단 이 단지는 미래가치 높은 입지가 자랑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자리하는데, 이곳은 현재 1호선 외에도 GTX-C 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 등이 확충되며 트리플 교통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GTX-C 노선(예정)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 삼성역까지 30분 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며,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 동탄 접근성도 개선된다. 여기에 1번 국도로 바로 연결되는 6차선 도로의 개통도 예정된 만큼 교통 편의성 향상에 따른 집값 상승까지 자연스레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높은 평가를 받는 조건이 또 있다. 병점역 일원에 향후 1만 2천여 세대를 형성하는 브랜드 타운의 중심 단지가 바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될 것이라는 업계 평가마저 있는 만큼 '미니신도시'에 준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지역 내에서도 독보적인 주거 가치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단지는 그만큼 살만한(Buy, Live) 가치도 있다. 먼저, 자녀 교육 여건이 좋다. 도보권에는 양산초, 양산도서관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가칭) 양산1중이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이다. 명문고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또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 등도 가깝다.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쾌적성이 우수하며,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만큼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까다로운 조건 없이 알짜 동호수를 선택해 매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또한 계약금(1차) 500만 원 정액제에 계약금 5%로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이 낮아 계약금에 대한 거부감도 없다. 실거주 의무 기간도 없고 분양권 전매도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GTX 프리미엄 및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호재거리를 기반으로 한 이익 실현도 누려볼 수 있다.

올해 수도권 신축 분양 단지의 공급 감소가 예상되면서, 신축 분양 단지의 프리미엄 상승이 예고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가격이 높아지기 전 이 단지를 통해 성공적인 내 집 마련과 투자에 나서보는 것이 현명한 처사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는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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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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