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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통일부 "올해 한반도 안정적 관리에 역점…북미대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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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통일부가 대북전단과 북한 인권 정책을 일부 조정하는 등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에 역점을 두고 올해 대북정책을 펴기로 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통일부는 남북관계에 대해선 대화는 열려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했다. 그러나 대화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과제는 이번 추진계획에 담기지 않았다.

통일부는 한반도 상황 관리의 일환으로 ▲원칙에 입각한 일관된 통일·대북정책 견지 ▲긴장 고조 방지를 위한 다각적 노력 각주 ▲상호 존중에 근거한 원칙있는 남북관계 상황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사진은 김 장관이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는 모습. 2024.11.28 leehs@newspim.com

통일부는 대북전단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에 따른다는 입장을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근 민감한 안보 정세를 고려해 상황 관리에 유의하겠다고 했다.

특히 통일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 한미 간 정책 조율을 강화하며 북미 대화를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일부는 '남북대화 모의훈련'을 핵심과제로 언급했다. 이 훈련은 남북회담 장소를 설치, 화상회의 노하우를 학습하고 북한 관계자들의 회담 패턴 등을 모의로 연습하는 것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언제 재개될지 모를 남북 대화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훈련을 실시해 왔다"며 "다만 그간 (훈련이) 핵심과제로 지정된 일은 드물다"고 말했다.

올해는 문화재청과 5년간 협업한 개성만월대 디지털 복원 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다. 이에 복원된 자료들을 토대로 상설 전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으로는 지난해 개정된 '6·25납북자법'에 따라 열리는 제1회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기념행사가 계획돼 있다.

해외 이산가족 영상편지 시범 제작 및 유전자 검사도 확대해 참가자를 지난해 27명에서 올해는 100명으로 늘렸다.

또한 탈북민들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행복통장' 가입 조건이 입국 내 5년으로 제한돼 있었는데, 올해부턴 이를 폐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자금 지원 대상도 제3국·국내 출생 탈북민 자녀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밀라노에서 동계올림픽이, 평양에서는 아시아 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을 계기로 스포츠·문화 교류로 남북 간 대화가 다시 열릴지도 주목된다.

통일부는 "역사·종교·체육 등 분야별 민간 사업 추진 관련 소통·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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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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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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