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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预测今年经济增长预期为1.8%

기사입력 : 2025년01월02일 16:41

최종수정 : 2025년01월02일 16:41

纽斯频通讯社世宗1月2日电 受"12·3紧急戒严事件"影响以及美国特朗普二次执政等多重因素影响,韩国政府认为2025年经济增长预期为1.8%。

首尔汝矣岛。【图片=首尔市政府提供】

韩国政府2日在首尔办公大楼发布《2025年经济政策方向》报告。报告显示,政府将2024年和2025年的经济增长率预期分别从此前的2.6%和2.2%下调至2.1%和1.8%,降幅达0.5和0.4个百分点。

国内外多家经济机构此前已纷纷下调韩国今年经济增长预期,其中韩国银行(央行)预测为1.9%,现代经济研究院则预测为1.7%。

政府预测值低于央行预期,凸显出对经济前景的担忧加深。政府认为,去年12月的戒严事件及随后的政治动荡是导致预期下调的重要因素之一。

具体来看,半导体等核心产业面临竞争加剧,加之美国贸易政策可能转向,预计将拖累韩国出口增速。虽然高物价和高利率压力有所缓解,消费和设备投资有望逐步回暖,但建筑投资在短期内仍将维持低迷态势。

就业方面,受劳动人口减少和经济增速放缓双重影响,预计新增就业人口将从去年的17万降至12万。得益于国际油价下跌,物价涨幅有望从去年的2.3%回落至1.8%,但气候异常和地缘政治风险等不确定因素仍可能引发物价波动。

报告同时提出四大政策重点领域:提振民生经济、管控国家信用评级、应对贸易环境变化以及加强产业竞争力。其中,政府将把提振民生经济置于首要位置,计划通过实施一系列组合措施,缓解民众生活压力,稳定经济发展。(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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