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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검찰 참고인 소환…의료개혁 시급한 복지부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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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 비상계엄 사전 국무회의 참석
조 장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
복지부 "입장과 후속 대응 따로 없어"
복지부 "장관, 성실히 조사 임할 예정"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검찰에 소환됐으나 복지부는 후속 대응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복지부는 12일 조 장관 검찰 소환과 관련해 "복지부 차원에서 따로 대응을 준비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재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소환에 응해 조사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 열었던 국무회의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의료인이 복귀하지 않을 시 처단한다는 내용이 포고령에 반영된 과정과 계엄 전 국무회의 상황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11.22 yooksa@newspim.com

조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된 당일 오후 9시 14분경 대통령실로부터 용산 회의실로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오후 10시 17분에 비상계엄을 심의한 국무회의에 도착해 오후 10시 45분경에 나왔다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사후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조 장관은 지난 4일 새벽 2시에 문자가 왔는데 새벽 4시에 내용을 확인해 이미 종료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전공의 관련 포고령 사전 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조 장관은 "(윤 대통령에) 계엄 선포를 재고해 달라고 말씀드렸다"며 "시간이 워낙 짧아 적극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웠다"고 했다.

조 장관의 소환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복지부는 장관 소환과 관련한 대응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 복지부는 조 장관 소환을 보도를 통해 확인했다. 검찰 소환은 개인에 연락하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비서관) 등을 대동한 상황은 아니다"이라며 "복지부 차원에서 따로 대응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복지부 입장과 관련한 질문에 "입장은 따로 없다"며 "장관이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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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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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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