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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文体部:各国无需采取针对韩国的旅行限制措施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09:42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09:42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6日电 韩国总统尹锡悦3日宣布的紧急戒严令迅速被解除,这一事件引发全球广泛关注,并对韩国旅游业造成巨大影响。为此,文化体育观光部(下称文体部)向世界各国发布《安全的韩国》声明,针对各国对韩采取的相关措施积极回应。

图为7月20日漫步在首尔明洞商圈的外国游客。【图片=纽斯频通讯社】

文体部5日透露,鉴于部分国家和外国游客对韩国旅行安全性的担忧,已通过韩国观光公社(旅游发展局)、旅游协会中央会、韩国旅行社协会、韩国酒店协会、韩国MICE协会和韩国PCO协会等旅游行业组织发送了详细阐述韩国政府行动情况及立场的公文。

政府于4日向驻韩各国使馆发送外交公函,明确指出韩国目前日常生活正常有序,旅游与经济活动未受实质性影响,因此无需调整对韩国的旅行警报。公函要求相关行业与计划来韩的游客分享这一信息,并强调韩国主要旅游景点正常运营。

当天,文体部长官柳仁村在世宗政府大楼与部门员工座谈时强调,不应因外部不确定性而动摇,要坚定不移地推进各项工作。文体部高层向纽斯频(NEWSPIM)通讯社透露,柳仁村要求充分准备国际活动,包括旅游、文化和K-pop等领域。尤其是明年,计划推动韩中文化交流,并将韩流进一步推广至全球。

近期,韩国将举办多场重要活动。本月9日,首尔将召开"韩日旅游商务论坛";15日,将在日本东京举行"韩中日体育部长会议"。尽管紧急戒严事件限制部分部门长官活动,但柳仁村已于6日重启日程。他将出席在大邱举行的"国立大邱博物馆30周年"纪念活动和"大邱青年艺术家公租房建设工程"开工仪式。

与此同时,首尔还将举办以"韩中旅游的现状与未来战略"为主题的中国入境旅游论坛。论坛参会人员阵容强大,包括文体部旅游政策局长、韩中旅游研究机构(文化观光研究院、中国旅游研究院、KDI)、相关机构代表(驻韩中国大使馆、中国文化和旅游部驻首尔办事处、韩国观光公社)、国内外旅游企业(指定旅行社、免税店等)、学界及地方政府政策负责人。

此外,文化体育观光部第二次官(副部长)张美兰6日下午将与韩国观光公社及旅游行业代表举行专题对策会议,倾听行业困难并收集现场反馈。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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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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