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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상속든든종신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1월05일 11:17

최종수정 : 2024년11월05일 11:1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상속재 재원 마련은 물론 다양한 자금 활용까지 가능한 '보상속든든종신보험 (무배당·보험금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 사망 보장이 가능한 종신보험이다. 교보생명은 효과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는 게 이 보험 상품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무해약환급금형에 최저해약환급금 미보증형 구조를 채택해 보험료 부담은 낮췄다고 부연했다.

교보생명은 보험 가입 금액 1억원 이상이면 5년 이상 유지한 경우 사망 시점에 따라 사망보험금 외에 2.5~20% 보장 증액 보너스(보험 가입 금액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최대 10%, 3억원 이상 최대 20%)를 추가로 제공한다. 미발생 보장 증액 보너스 계약자 적립액까지 사망보험금에 더해준다.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방법 외에도 원하는 기간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생활자금이나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기간이 종료되고 최저사망보험금 보증 기간이 개시됐다면 보험금 부분 전환 서비스를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정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12·15·20·25·3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 금액 1억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인의 음성과 사진파일을 기반으로 추모 영상을 제작하는 AI추모서비스(리메모리) 제휴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속세 재원 마련에 초점을 맞춰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액의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고 상황에 맞게 보험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교보생명] 2024.11.05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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