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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 함께 배우기 좋은 동네…시민맞춤형 평생학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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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급 분야·시기별 강좌…4차산업 연계·디지털교육 집중
'누구나 쉽게' 지역 대학과 연계…신중년 재도약 준비 지원
높빛희망학교 등 '만학의 꿈' 펼쳐… 학력취득 기회도 제공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누구나 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민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곳곳에서 함께 배우고,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 삼아 배움으로 하나 되는 학습도시를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 고양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석했다. [사진=고양시] 2024.11.04 atbodo@newspim.com

학습자 수요 반영 강좌 개설… 챗GPT·유튜브 활용 등 교육 인기

지난 10월 19일 일산호수공원에서는 '2024 고양시 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 평생학습기관·단체, 동아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배우는 학습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고양시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 시 낭송으로 개막식 막이 올랐고,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 공연 등이 이어져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고양시는 올해 '함께 배우는 고양'을 목표로 삼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 24개 정기 과정 외에도 방학·계절별 프로그램 등을 더해 총 42개 강좌를 진행한다.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주말과 저녁 강좌 등을 개설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 고양시 평생학습축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고양시]2024.11.04 atbodo@newspim.com

특히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과 연계한 챗 지피티(Chat GPT), 드론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또 유튜브 촬영, 영상 편집부터 디지털 약자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도 강화해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고양시는 평생학습 강좌 수준과 학습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학습비를 유료화했다. 우수한 강사진 확보와 더불어 학습자들의 참여 의식을 높여 질적으로 향상된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챗 지피티 동화 구현하기' 정기 강좌 모습. [사진=고양시] 2024.11.04 atbodo@newspim.com

50~65세 인생 2막 설계 지원… 지역 내 4개 대학별 특화 과정 진행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내 농협대,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 등 4개 대학과 협약을 맺어 '고양시 신중년대학'을 열고 있다.

해당 강좌는 거주하는 50~65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를 돕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이해하는 '신중년 뉴커리어 설계' 공통 과정을 수강한 다음 각 대학이 준비한 ▲취·창업 ▲귀농·귀촌 ▲법률 ▲인문교양 등 다양한 주제 특화 과정에 참여하면 된다.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신중년대학' 개강식 모습. [사진=고양시] 2024.11.04 atbodo@newspim.com

올해 하반기에는 ▲농협대 '허브마스터 과정','도시농업 과정' ▲동국대 '드론 조종 및 뉴미디어 영상편집전문가 과정', '신중년을 위한 삶의 재디자인 코칭' ▲중부대 '신중년! 인문학을 탐하다' ▲한국항공대 '과학지도자 양성 과정(경력단절 여성 대상)'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올해 강좌가 마무리되면 총 14개 과정, 194회차 교육을 통해 592명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자신에 대한 탐색부터 실생활 지식 습득, 새로운 직업이나 창업 기회까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드론교육지도사 양성 과정' 여름 특강 모습. [사진=고양시] 2024.11.04 atbodo@newspim.com

지역 유일 중학 학력 인정 '높빛희망학교' 등 7개 기관 성인문해교육 실시

배움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흥평생학습센터(높빛희망학교)와 덕양행신·문촌7·문촌9·원당·일산·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복지관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의무교육에 준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준다. 고양시 소재 높빛희망학교에서 초등 3단계~중학 1·2·3단계, 문촌9 사회종합복지관에서 초등 3단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제1회 높빛희망학교 중학과정 졸업식 모습. [사진=고양시] 2024.11.04 atbodo@newspim.com

고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높빛희망학교에서는 현재 73명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지난 2021년 문을 열어 2022년에 첫 초등과정 졸업생을 배출했고, 지난 2월에는 평균 연령 69세 학습자 17명이 처음으로 중학교 3년 과정을 수료했다. 졸업생 중에는 고양송암고등학교(학력인정 고등학교)에 진학해 공부를 이어가는 만학도들도 있다.

한편 지난 9월에 열린 '2024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고양시 문해학습자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작품 전시회 모습. [사진=고양시] 2024.11.04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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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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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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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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