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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주거지 2km 떨어진 곳으로 이전

기사입력 : 2024년10월28일 14:07

최종수정 : 2024년10월28일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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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1)이 경기 안산시 기존 주택에서 약 2km 떨어진 인근으로 이사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만기출소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안산보호관찰소를 나오면서 뒷짐을 지고 천천히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조두순의 거주지 이전 사실을 통보받았다.

조두순은 지난 2021년 12월 출소한 뒤 거주해온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같은 동의 한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주택의 월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두순의 새로운 주거지 근처에 상시 순찰차를 배치하고 해당 지점에 경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순찰을 강화한 상태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장애를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지난 2021년 12월에 출소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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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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